
‘통통통’은 플랫폼, 창작진, 관객이 소통하여 창작 작품을 함께 개발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16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수현재컴퍼니가 선정되어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연극, 뮤지컬로 모집 분야를 한정한다. 주류 콘텐츠 시장에 입문하지 않은 독립적 창작자 개인 혹은 팀이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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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심사와 질의응답을 통해 선발된 8명의 창작진은 전문가 집단 멘토링과 작가수업을 거쳐 대본화 작업을 진행한다. 완성된 6~8편의 단막극을 올가을 ‘수현재 10분 극장’에서 선보인다.
이후 관객 의견 수렴, 멘토링을 진행해 단막극 보완 작업을 거쳐 60분 분량의 장막 희곡으로 발전시킨다. 이 중 두 편을 선정해 2017년 상반기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레퍼토리 공연으로의 가능성도 검토한다.
선발된 여덟 명의 창작진에게는 단막극 제작 시 2백만 원, 장막 희곡 완성 시 3백만 원 등 총 5백만 원의 창작 지원금이 지급된다. 접수는 7월 18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 확인과 지원서 다운로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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