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나폴레옹>이 쇼케이스를 연다. 쇼케이스는 6월 27일 오후 8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다.
쇼케이스에서는 오리지널 프로덕션 연출가로 국내 공연 연출도 맡은 리처드 오조니언과 박영석 프로듀서, 홍승희 협력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등이 참석하여 제작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임태경, 마이클 리, 한지상, 정선아, 박혜나, 정상윤, 강홍석, 이창섭(BTOB) 등 주역들부터 앙상블까지 출연하여 대표 넘버인 ‘Sweet Victory Divine’, ‘On That First Night’, ‘Wounded’, ‘Made By Talleyrand’ 등의 넘버들을 최초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쇼케이스 티켓은 6월 20일 오후 2시부터 예스 24에서 단독판매로 진행되며, 전석 5천 원에 판매한다. 쇼케이스는 네이버TV로도 생중계하여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나폴레옹>은 웅장하고 강렬한 음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와 국내 제작진과의 협업을 거쳐 스펙터클한 대작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로마제국 이후 가장 넓은 유럽을 정복했던 나폴레옹의 야망과 사랑, 지도자로의 여정을 대서사시로 그려낸다. 아시아 초연 무대는 7월 1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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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쇼케이스로 관객들과 먼저 만난다…뮤지컬 넘버 최초 공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쇼미디어그룹 2017-06-15 7,282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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