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PS는 지난 호에 지면의 한계 혹은 여러 여건 등으로 싣지 못했거나 아쉬웠던 혹은 더 담고 싶었던 뒷이야기를 담는 섹션입니다. 관련 기사 원문은 <더뮤지컬> 7월호 '[FACE| <찌질의 역사> 이휘종]'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배우를 주목하라! <더뮤지컬>의 연재 인터뷰 ‘FACE’는 매달 한 명의 신인 배우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그리고 지난 7월 호 페이스의 주인공은 첫 번째 뮤지컬 <찌질의 역사>로 사람들의 관심을 끈 이휘종이었죠. 이제 막 출발 선상에 선 그가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작품은 <어쩌면 해피엔딩>과 <빨래>, 그리고 <영웅>! “제가 처음 본 뮤지컬이 홍광호 선배님이 했던 <빨래>여서 그런지 언젠가 꼭 솔롱고를 해보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최근 우란문화재단에서 한 워크숍에 참여하면서 <어쩌면 해피엔딩>을 연기해 볼 수 있었는데, 잠시나마 올리버를 연기하면서 굉장히 순수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스물일곱 살에 이렇게 순수해질 수 있구나 감동받았죠. 그리고 지금 당장은 못하겠지만, 나중에 오십 대 즈음엔 수염 기르고 안중근 역에 꼭 해보고 싶고요.”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데 익숙한 청춘답게 이것저것 재능도 많은데요, 잠이 안 오는 밤, 벨기에 출신 뮤지션 스트로매의 ‘Papaoutai’를 듣고 끄적여봤다는 그의 그림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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