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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 | [PHOTO LETTER] <드림걸즈> 내한 배우들의 서울 생활 [No.163]

글 |안세영 사진제공 |오디컴퍼니 2017-05-02 5,136

전설적인 R&B 그룹 ‘슈프림스’를 모델로 가수를 꿈꾸는 세 흑인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드림걸즈>. 4월 개막하는 내한 공연은 국내 최초로 주역부터 앙상블까지 모든 캐스트를 브로드웨이 아프리카계 미국인 배우로만 구성해 여느 때보다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관객에게 특유의 소울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서울에서 연습에 매진 중인 배우들. 그들이 서울에서 일상을 담은 소소하지만 웃음 가득한 사진을 보내왔다.




처음으로 강남 거리를 돌아다닌 날.  커다란 솜사탕처럼 부푼 마음으로 서울 생활 시작!




한국의 전통 건축물을 보기 위해 호텔 근처에 있는 봉은사를 찾은 타일러(씨씨 역). “So beautiful.”




연습실에 걸린 거대한 현수막 앞에서  우아한 포즈를 취해 보는 올리비아(미쉘 역).




연습 도중 쉬는 시간에 찰칵.  “We're getting the show ready for Seoul!”




연습을 마친 배우들이 숙소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방법, 바로 마스크 팩 하기. 한국 마스크 팩을 처음 써본 섀비(커티스 역)와 제프 존슨(앙상블)의 반응은? “Love it!”




브릿(에피 역)의 생일을 맞아 이태원 펍에서 파티가 벌어졌다. 주인공답게 멋지게 차려입은 브릿과 그의 생일을 축하하며 즐거운 밤을 보낸 배우들.




섀비(커티스 역)는 고등학교를 함께 다닌 오랜 친구와 서울에서 재회했다. 그의 친구는 우리도 잘 아는 밴드 ‘버스커 버스커’의 드러머 브래드 무어.  브래드 무어는 이날 SNS에 섀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친구의 공연을 응원했다.




<드림걸즈>보다 앞서 개막한 내한 공연 <지킬 앤 하이드>를 보러 간 배우들. 마침 공연장을 찾은 <지킬 앤 하이드>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을 만나 기념사진을 남겼다.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62호 2017년 3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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