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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 | [IT ITEM]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MD [NO.170]

글 |안세영 2017-12-06 5,697



에코백 15,000원 / 파우치 8,000원  대사와 가사가 대부분 백석의 시로 이루어진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MD에서도 시가 주는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느낌을 전하려 했다. 에코백과 파우치는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시구, 원고지 무늬, 당나귀, 대나무 무대와의 연결성을 고려한 나뭇잎 오브제로 디자인되었다. 특히 이번 재연 MD는 색감과 목화 그림을 통해 겨울의 계절감을 살렸다.
2 술잔(2개 1세트) 12,000원 백석과 자야가 마주 앉아 사용했을 법한 작은 술잔. 술잔 바닥에는 각각 ‘나는 당신을 생각하고’, ‘당신이 아니올 리 없다’라는 시구가 적혀 있다. 
3 폰 케이스 10,000원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백석과 자야의 뒷모습. ‘눈이 푹푹 나리고’라는 시구에 맞춰 눈 오는 날에 어울리는 색감을 선택했다. 
4 손수건 5,000원 눈물을 자아내는 작품 탓에 초연 때부터 관객들의 MD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손수건. ‘내가 다시 눈 떴을 때 꼭 내 옆에 있어요’라는 자야의 대사가 애틋함을 더한다. (MD 디자인 : 봄버스 강문영)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69호 2017년 11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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