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의 삶
<마리 앙투아네트>는 소설가 엔도 슈사쿠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1978~1980)』를 원작으로 2006년 일본에서 초연한 뮤지컬이다.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적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해 참된 정의의 의미를 묻는다. 뮤지컬은 <엘리자벳>, <레베카>, <모차르트!>의 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 콤비의 손에 탄생했다. 2014년 한국 초연 당시 대본, 음악, 안무, 무대, 의상 모두 대대적 수정을 거쳤으며, 이번 재공연에도 로버트 요한슨 연출이 다시 한 번 참여한다. 제9회 더뮤지컬어워즈 의상상을 차지한 화려한 의상은 작품의 볼거리다. 마리 앙투아네트 역에 김소현, 김소향, 마그리드 아르노 역에 배우 장은아, 김연지,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페르젠 백작 역에 박강현, 정택운, 황민현이 캐스팅되었다.
8월 24일~11월 17일
디큐브아트센터
02-6391-6333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91호 2019년 8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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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PREVIEW]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의 삶 [No.191]
글 |편집팀 2019-08-06 3,251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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