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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3월 25일부터 예선 접수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사무국,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2019-03-25 2,509
2019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이 예선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현대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공연예술계 미래를 이끌 역량있는 청년 공연 예술인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공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시작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 예술 경연 대회다.



공연 예술인을 꿈꾸는 전국 대학생팀(전공 무관, 동아리 및 타학교 연합 지원 가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https://www.hyundaiufe.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기간은 3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다. 예선 심사는 각 참가팀이 희망하는 일시에 심사위원이 방문하여 심사한다. 연극, 뮤지컬 각 여섯 팀씩 총 열두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예선을 통과한 최종 본선 진출팀은 8월 중순 대학로 전문 공연장에서 열릴 본선 경연 무대에 오른다. 본선 진출팀에는 본선 공연 제작을 위한 제작 지원금(팀별 연극 3백만 원, 뮤지컬 4백만 원)과 무대 기술(조명, 음향)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예선에 참여하는 모든 페스티벌 참가자에게는 연계 프로그램인 'H-씨어터'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H-씨어터'는 페스티벌을 통해 배출한 잠재력 있는 청년 공연 예술가의 프로 무대 데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H-씨어터'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신예들은 다양한 공연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상 부문도 확대 개편한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청년 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단체상 상금을 증액한다. 연극, 뮤지컬 부문 대상팀에는 각 6백만 원을 수여한다. 개인상 부문에는 무대, 조명, 음향, 기획에 참여한 우수자에게 수여하는 무대예술상을 새롭게 신설한다.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사무국은 “전 분야의 청년 예술인을 아우를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종합 공연 예술 대회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4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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