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Queen)'의 명곡을 토대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 <위윌락유(We Will Rock You)>가 국내 공연한다. 2008년 내한 공연으로 국내 관객과 만난 이후 11년 만이다.
엠에스콘텐츠그룹은 영국 퀸 측과 전 세계 판권을 소유한 미국 T사 등과 오랜 협의를 거쳐 한국 라이선스 권한을 4년 간 취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윌락유>는 '보헤미안 랩소디', '위윌록유', '위아더챔피언' 등 퀸의 히트곡 24곡을 포함한 영국 웨스트엔드 뮤지컬이다.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가 참여했다. 2002년 5월부터 웨스트엔드 공연한 이래 330만 명이 관람했고, 호주, 스페인, 미국, 러시아, 독일, 일본 등 15개국에서 6백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
퀸의 보컬 프레드 머큐리 사망 27주기였던 2018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유례없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며 1천만 명에 가까운 9,946,198명이 관람하고 상영을 종료한 바 있다. 싱어롱 상영 열풍을 일으켰던 만큼 다시 선보이는 작품은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을 모은다.
엠에스콘텐츠그룹은 하반기 국내에 퀸 상설공연장을 마련해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까지 타깃으로 퀸의 음악과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여 퀸의 역사를 다시 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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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Queen)’의 노래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 <위윌락유>, 하반기 라이선스 공연 확정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엠에스콘텐츠그룹 2019-04-09 4,150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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