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이아름솔이 JTBC <걸스 온 파이어>에 참가한다.
오는 4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걸스 온 파이어>는 <팬텀싱어>, <슈퍼밴드> 제작진의 ‘숨은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3탄이다. 장르·전공·나이·국적과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보컬 실력자들이 모여 ‘NEW K-POP’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장도연이 단독 MC로 출격하며,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정은지, 영케이, 킹키가 프로듀서로 발탁됐다.
최근 공개된 <걸스 온 파이어> 본선 진출자 50인 티저 사진 속 이아름솔은 시크한 눈빛으로 시선을 끌었다. 티저 사진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와 파워풀한 가창력, 안정적인 고음을 자랑했다.
2014년 뮤지컬 <셜록홈즈>로 데뷔한 이아름솔은 대형 뮤지컬 앙상블부터 대학로 작품들과 쇼케이스, 음악극, 연극 등 다양한 무대에서 탄탄히 실력을 쌓아왔다. 이후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하데스 타운>, <이프덴>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현재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그리드 아르노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