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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화展> 땡스 콘서트 <리플라이>, ‘베르테르데이’· ‘남자충동데이’ 등 구성

글 | 유지희 기자 | 사진제공 | 프로스랩 2017-01-11 3,237
2월부터 선보이는 <조광화展>이 땡스 콘서트(Thanks Concert) <리플라이(Reply)>로 시작을 알린다. <조광화展>은 작가 겸 연출가 조광화의 연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그간 조광화 연출의 작품을 사랑해준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기획했다. 



<리플라이>는 <천사의 발톱>, <소리도둑>, <내 마음의 풍금>, <서편제>, <락 햄릿> 등 조광화 연출의 작품들로 구성했다. 공연은 매회 스페셜 호스트가 작품을 소개하고, 작품 속 넘버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리플라이>에서 연출과 음악감독을 동시에 맡은 구소영과 인연이 있는 배우들도 출연한다. 음악, 토크, 영상 등을 다채롭게 구성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플라이> 공연 첫 날인 2월 1일에는 강홍석, 김다현, 박혜나, 윤소호, 이주광, 장이주 등이 출연하여 화려한 막을 올린다. 2일에는 구원영, 김도현, 양준모, 임강희, 조상웅, 조순창이 무대를 이어간다.

3일에는 <베르테르> 팀이 총출동하여 ‘베르테르데이’를 선보인다. 구소영 음악감독과 베르테르 실내악팀의 연주에 맞춰 강성욱, 김성철, 이상현, 이지혜, 전미도, 최나래와 앙상블팀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4일에는 김수용, 김승대, 라준, 박호산, 백주연(백민정), 이영미, 이창용, 최성원, 최재림 등의 배우들이 콘서트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5일 오후 2시 공연에는 JTBC <팬텀싱어>에 출연 중인 고훈정, 백형훈, 정휘와 서범석, 송용진, 임병근, 정영주 등이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오후 7시 공연에는 <조광화展>을 이어받을 연극 <남자충동>의 출연진과 함께 하는 ‘남자충동데이’가 진행된다. 배우 이석준이 사회를 맡아 <남자충동> 팀의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이준혁, 홍기주 등 콘서트 앙상블이 전 회차에 참여해 음악을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밖에 ‘베르테르데이’와 ‘남자충동데이’에는 스페셜 게스트, 몰래 온 손님 등 게릴라 이벤트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단, 출연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제작사는 밝혔다. 

<조광화展>의 포문을 여는 땡스 콘서트 <리플라이>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한다. 전석 4만 4천 원으로 1월 12일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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