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PS는 지난 호에 지면의 한계 혹은 여러 여건 등으로 싣지 못했거나 아쉬웠던 혹은 더 담고 싶었던 뒷이야기를 담는 섹션입니다. 관련 기사 원문은 <더뮤지컬> 5월호 '[COVER STORY] <록키호러쇼> 마이클 리·조형균·백형훈]'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5월호의 커버 스팟에서는 커버 촬영 현장에서 일어난 작은 에피소드를 소개했습니다. 바로 마이클 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조형균과 백형훈이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서 얼굴을 맞대고 있던 순간인데요. 장난기가 발동한 백형훈이 능숙한 손길로 조형균의 턱을 잡고 지긋이 바라보자, 곧바로 ‘얼음’이 된 조형균을 포착했습니다. 좁고 더운 촬영 장소에 모두가 지칠 무렵 순식간에 일어난 분위기 전환. 잠시 짬이 난 틈에, 두 사람이 재치 넘친 장난으로 활기를 불어준 것이죠. 스태프들의 노곤함과 피로감을 한 번에 날려준 이들의 사진을 큰마음을 먹고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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