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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PREVIEW] 구리아트홀 2016년 하반기 라인업 [No.156]

글 |안세영 사진제공 |구리아트홀 2016-09-12 4,104


구리아트홀

2016년 하반기 라인업



구리아트홀이 2016년 하반기 기획 공연을 발표했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과 유채꽃 소극장에서 콘서트,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9월에는 평일 오전 주부들을 위한 ‘여심저격 아침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박학기, ‘유리상자’의 박승화, ‘자전거 탄 풍경’의 강인봉이 포크 콘서트 <서정시대>(22일)를 공연한다. 월드국악뮤직그룹 ‘고래야’는 토속 민요 프로젝트 <불러온 노래>(30일)를 공연한다. 10월에는 구리아트홀이 의정부예술의전당과 공동 제작한 <홍경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사가 들리는 콘서트>(7일)가 첫선을 보인다. 가수 홍경민이 퓨전 밴드 ‘두번째달’과 함께 가사가 아름다운 곡들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러시아 국민 예술가 칭호를 받은 앙상블 ‘모스크바 피아노 트리오’의 내한 공연(14일), 7080 포크의 전성기를 이끈 가수 채은옥, 신형원, 남궁옥분의 <여고동창회 콘서트>(21일), 2014년 퀸 엘리자베스 성악 콩쿠르 우승자 소프라노 황수미와 프랑스 앙상블 ‘마테우스’의 협연(28일)이 기다린다. 11월에는 구리아트홀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라이브 온 스테이지’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윤종신의 명곡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작사가 윤종신 콘서트 Part 2. 특강>(11일), 가수 휘성과 알리의 합동 콘서트 <깐따레 페스타>(25일)가 관객을 맞는다. 또한 스탠딩 컨셉의 ‘인디스탠 소극장’ 시리즈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샘 김과 이진아의 합동 콘서트(5일)를 선보인다. 가수 조관우와 그의 아버지 조통달 명창이 함께하는 퓨전 국악 콘서트 <그때 그리고 지금>(19일)도 공연한다.

12월에는 구리시오페라단이 공연하는 오페라 <라 보엠>(3일)과 배우 전노민, 이일화가 주연을 맡은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12일)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서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에서 활약 중인 뮤지컬 스타 라민 카림루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9일), 김광석의 가창곡으로 만든 창작뮤지컬 <그날들>(16~17일)이 뮤지컬 팬들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구리아트홀은 이밖에도 구리시 학생을 위한 ‘키즈 온 스테이지’ 시리즈를 마련했다. 하반기 공연은 뮤지컬 <넌센스Ⅱ>를 청소년 버전으로 재구성한 <넌센스Ⅱ 갈라콘서트>(9월 7~8일), 아동 연극제 5관왕에 빛나는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10월 31일~11월 3일),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인기 랩퍼 키썸, 4인조 로큰롤 밴드 고고보이스, 어쿠스틱 듀오 마틴 스미스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수고했어>(11월 22~23일)로 구성된다. 본 공연은 ‘구리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이어서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문의    031-550-8800~1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56호 2016년 9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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