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
간절히 꿈꿔 온 독립의 꿈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충남문화재단에서 기획한 뮤지컬 <워치>가 공연한다. 작품은 독립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작됐고, 윤봉길 의사의 홍커우 공원 의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이야기는 제자를 잃은 윤봉길이 직접 독립운동에 뛰어들기 위해 상하이로 향하면서 시작된다. 그는 김구 선생을 찾아가 홍커우 공원의 천장절 행사에서 폭탄을 던질 기회를 달라고 한다. 실제 윤봉길 의사가 직접 쓴 시를 대사와 노랫말에 넣어 독립을 꿈꾸던 문인으로서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조성윤, 정원영, 스테파니, 황만익, 김윤하 등이 출연한다.
9월 10~15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1566-5588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92호 2019년 9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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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PREVIEW] <워치>, 간절히 꿈꿔 온 독립의 꿈 [No.192]
글 |편집팀 2019-09-09 2,284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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