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편지는 사랑을 싣고
10월 15일~2020년 1월 1일
드림아트센터 1관
02-744-4033
진 웹스터의 동명 소설을 2인극으로 각색한 뮤지컬. 고아원에서 자란 작가 지망생 제루샤와 그의 대학 공부를 돕는 후원자 제르비스가 편지를 통해 성장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름 모를 후원자에게 ‘키다리 아저씨’라는 별명을 붙여주고 매달 자신의 대학 생활기를 편지로 써서 보내는 제루샤. 재기 발랄한 편지를 읽은 제르비스는 호기심을 품고 제루샤에게 다가가고, 제루샤는 제르비스의 정체를 모른 채 그와 가까워진다. <레 미제라블>로 토니어워즈 연출상을 받은 존 캐어드의 섬세한 연출과 <키다리 아저씨>로 작곡·작사상을 받은 폴 고든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국내 공연은 2016년 초연부터 박소영 연출과 주소연 음악감독이 이끌어오고 있다. 제루샤 역에 유주혜, 강지혜, 이아진, 제르비스 역에 강필석, 신성록, 김지철이 출연한다.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93호 2019년 10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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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PREVIEW] <키다리 아저씨>, 편지는 사랑을 싣고 [No.193]
글 |편집팀 2019-10-14 3,057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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