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안녕!
애정작을 보내는 이별의 시간은 헛헛하다. 지난 10월 13일에는 <시라노>가, 10월 20일에는 <사의찬미>가 우리 곁을 떠났다. 그러나 너무 아쉬워하지 말자. 우리에겐 작품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이 남았으니! <시라노> 팀은 ‘시라노의 코’를 떼는 류정한 배우이자 프로듀서를 기다리는 짧은 틈이 생기자 무대 위에서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진한 이별의 시간을 가졌다는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사의찬미> 팀은 스케줄상 무대 인사에 참여하지 못한 에녹, 정동화, 최수진의 빈자리를 유쾌하게 합성해 놓은 마지막 사진을 보내왔다.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94호 2019년 11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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