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섯 작품은 지난 11월 27일 충무아트센터에서 비공개로 30분 분량의 리딩 공연을 선보였다. 김나윤, 조순창, 임강희, 전미도, 정문성, 박민성, 홍우진, 오종혁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 25명이 신진 작가 데뷔와 창작 뮤지컬 발전에 공감하여 비공개 리딩 공연임에도 선뜻 출연을 결정했다.
리딩 공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선정된 두 작품은 <뱀파이어 아더>와 <아티스>다. <뱀파이어 아더>는 뱀파이어 소년의 성장기를 재치있게 다룬 작품으로, 매력적인 캐릭터와 음악을 선보였다. <아티스>는 19세기 후반 예술가들의 삶을 그렸다. 예술과 음악에 대한 색다른 시선을 담았다.
과감한 필력과 매력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상업 공연으로 개발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은 두 작품은 4개월여 간 개발 과정을 거쳐 2018년 3월 쇼케이스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이후 충무아트센터 레퍼토리 공연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한편, ‘블랙앤블루’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충무아트센터가 주관해온 창작 개발 프로그램으로 네 번째 시즌을 맞았다. <난쟁이들>, <명동로망스>, <에어포트 베이비> 등이 ‘블랙앤블루’를 통해 탄생했다. 신진 작가 데뷔뿐 아니라 충무아트센터가 지원하여 유수의 창작 뮤지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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