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플레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연극 <미스터 신>이 6월 14일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개막한다. 쇼플레이는 그간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베어 더 뮤지컬>, <모범생들> 10주년 공연 등을 제작했다.
<미스터 신>은 옥황상제의 명을 받아 아기를 점지하고 산모와 갓난아기를 보호하는 신으로 알려진 삼신을 모티프로 한다. 보잘것없는 삶을 한탄하며 자살하려던 하나가 자칭 신계의 꽃미남 삼신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하나, 삼신과 일인 다역으로 출연하는 배우들이 다양한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하나 역에는 허혜리와 최유진이 더블 캐스팅되었다. 삼신 역은 정성일과 김주일이 연기한다. 하나가 좋아하는 직장동료인 남과장 역과 하나의 유일한 친구 경수 역은 이원재와 차수겸이 맡아 1인 2역으로 분한다. 홍가람, 김태성, 박수현, 홍바다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멀티남, 멀티녀로 무대에 오른다.
한편, <미스터 신>은 6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한다. 초연을 기념하여 6월 14일부터 30일까지의 공연을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는 프리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뷰 티켓은 오늘(25일) 오후 2시부터 각 예매처를 통해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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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플레이 신작 <미스터 신>, 6월 아트원씨어터 초연
글 | 유지희 기자 | 사진제공 | 쇼플레이 2018-04-25 4,058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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