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작 소설은 드라마틱한 전개와 생생한 묘사로 19세기부터 지금까지 2백여 년 간 사랑받았다. 1998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영화가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아이언 마스크>는 국내에서 10년 가까이 공연하며 성공을 거둔 <삼총사>의 오리지널 제작사인 클레오파트라 뮤지컬의 최신 흥행작이다. 2017년 11월 체코에서 초연했고, 한국에서 첫 라이선스 초연을 한다.
음악은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오른 '올 포 러브(All For Love)'를 작곡한 브라이언 가이 아담스(Bryan Guy Adams)가 작곡했다. 1998년 캐나다 명예의 거리와 2006년 캐나다 음악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브라이언 가이 어담스는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선율을 만들었다.
<아이언 마스크>는 17세기 프랑스의 화려함을 무대에서 그대로 재현해내는 동시에 사랑과 우정, 애증과 복수를 둘러싼 이야기를 호쾌한 액션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초연에는 <에드거 앨런 포>, <셜록홈즈> 등에 참여한 노우성 연출을 필두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미인> 등에 참여한 김성수 음악감독이 음악슈퍼바이저로 나선다.
공연은 9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펼쳐진다. 1차 티켓은 8월 8일에 오픈한다. 14일까지 예매시 조기 예매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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