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공연하는 <엘리자벳>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베트와 치명적인 매력을 소유한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실존 인물과 판타지 요소를 결합하며 유럽 최고의 흥행을 이끈 뮤지컬이다.
오늘(8월 28일) 공개한 티저 영상은 '죽음'이 소파에 누워 잠든 엘리자벳을 조심스럽게 품에 안아들고 슬며시 미소 짓는 모습을 담고 있다. 남녀 배우의 얼굴은 보이지 않아 캐스팅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012년 초연 이후 옥주현, 김선영, 김소현, 류정한, 김준수, 박효신, 박은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했던 작품으로, 2018년 공연은 11월 17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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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공연하는 <엘리자벳>, 티저 영상 공개 (영상)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EMk뮤지컬컴퍼니, 티저 영상 캡처 2018-08-28 8,316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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