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신스웨이브가 제안으로 지난 9월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었던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가 2019년 다시 일본을 찾는다.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는 뮤지컬 배우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이 선보이는 프로젝트 그룹 공연이다.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9’에서는 전 세계에서 유명한 뮤지컬 넘버와 팬들과의 소중한 인연에 대한 감사를 노래할 예정이다. 네 배우가 출연한 뮤지컬의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등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롭고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여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피아니스트 조성진, 빈 소년합창단 등 유명 클래식 아티스트가 주로 공연하는 곳으로, 규모와 시설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이 될 전망이다. 한일 양국에서 고루 사랑받고 있는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은 <모차르트!>, <팬텀>, <엘리자벳>, <프랑켄슈타인> 등에서 같이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뮤지컬과 음악을 통해 가까워지며 자연스럽게 함께 설 무대에 대해 논의해 왔다.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8’를 마무리한 후 프로젝트 그룹의 방향성과 향후 활동 계획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홍보팀은 전했다. 신스웨이브 측은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의 공식 프로젝트 그룹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활동으로 네 배우의 색깔에 맞는 이름을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9’는 2019년 1월 1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한국 티켓 구매는 신스웨이브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 본 기사와 사진은 “더뮤지컬”이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지훈·손준호·민우혁·전동석,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로 2019년 다시 일본 찾는다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신스웨이브 2018-11-14 3,804sponsored advert
인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