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칼리버>가 아더, 랜슬럿, 모르가나 2차 컨셉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의 규모를 보여주는 강렬한 컴퓨터 그래픽으로 각 캐릭터의 특색을 표현했다.
제왕의 운명으로 태어나 전설의 성검 엑스칼리버를 뽑는 아더 역의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의 포스터는 아더를 상징하는 용의 그림자가 드리운 전쟁터를 배경으로 엑스칼리버를 쥔 채 강렬한 눈빛을 보여준다.
아더의 오른팔이자 뛰어난 무술 실력을 소유한 인물로 후에 용맹한 전사로 거듭나는 랜슬럿 역을 맡은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의 포스터는 칼을 치켜들고 싸우는 전사의 카리스마를 담았다.
아더의 이복 누이로 왕의 후계자 자리를 찬탈하려는 야망이 있는 모르가나 역을 맡은 신영숙과 장은아의 포스터는 흑마법으로 모든 걸 얼어붙게 만든 듯 차갑고 매혹적인 자태를 표현했다.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왕국을 지킨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평범한 한 사람이 제왕으로 빛나는 여정을 통해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전할 예정이다.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공연 회차에 해당하는 2차 티켓은 오늘(4월 16일) 오후 8시부터 세종문화티켓, 멜론티켓,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6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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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 카이·김준수·도겸 등 2차 컨셉 포스터 공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EMK뮤지컬컴퍼니 2019-04-16 4,138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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