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윅> 제작사 쇼노트는 강타가 작품에서 하차한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쇼노트는 소속사와 협의를 통해 <헤드윅>에 캐스팅되었던 강타의 하차 결정을 최종적으로 내렸다. 공연을 기대해준 관객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강타는 지난 1일 이후 잇따른 열애설과 사생활 논란으로 <헤드윅> 출연에 대한 하차 요구가 불거진 바 있다. 강타는 당초 8월 17일 <헤드윅> 공연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강타가 출연 예정이던 공연 회차는 전체 취소되며, 해당 공연 티켓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 회차 티켓 취소와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티켓 예매 사이트와 개별 문자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8월 16일 개막을 앞둔 <헤드윅> 측은 모든 배우 및 스태프들이 공연을 위한 막바지 준비 중이라며,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본 기사와 사진은 “더뮤지컬”이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헤드윅>, 강타 최종 하차 결정…해당 회차 전체 취소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쇼노트 2019-08-06 3,441sponsored advert
인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