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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개막 앞둔 <킹키부츠>, 이석훈·김성규-박은태·최재림·강홍석 출연

글 | 유지희 기자 | 사진제공 | CJ ENM 2020-06-18 7,651
<킹키부츠>가 8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킹키부츠>는 2014년 CJ ENM이 국내에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선보인 작품이다. 초연 이후 2016년, 2018년에 공연했다. 제리 미첼 연출, 신디 로퍼 작사 및 작곡인 이 작품은 브로드웨이는 물론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왔다.



구두 공장을 살리기 위해 80cm 킹키부츠 만들기에 도전하는 찰리 역에는 이석훈과 김성규(인피니트)가 더블 캐스팅되었다. 이석훈은 <킹키부츠>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후 <광화문 연가>, <웃는 남자> 등에 출연했다. 가요, 예능, 뮤지컬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해온 김성규는 <광화문 연가>, <아마데우스> 등에 출연했고 입대 후 <신흥무관학교>와 <귀환>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편견과 억압에 당당히 맞서는 아름답고 유쾌한 롤라 역에는 박은태, 최재림, 강홍석이 출연한다. 박은태는 그간 맡아온 역할과는 달리 당당하고 화끈하면서도 도발적인 롤라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출연했던 최재림과 강홍석은 다시금 열광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엉뚱 발랄하고 사랑스러움과 현명함을 겸비한 열혈 공장직원 로렌 역에는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었던 김지우와 <베르나르다 알바>, <빅피쉬>,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떠오르는 신예임을 입증한 김환희가 이름을 올렸다.



불같은 성격과 거친 면모로 이따금 갈등을 일으키는 구두공장 직원 돈 역에는 <킹키부츠> 초연부터 함께 해온 고창석과 심재현이 돌아온다. 두 배우는 시즌을 거듭해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디 로퍼의 파워풀한 팝 음악과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긴 <킹키부츠>는 8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 첫 번째 티켓오픈은 6월 25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8월 23일까지 공연 회차 예매자에 한해 투게더 오픈위크 20% 할인 혜택과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 VIP석 14만 원, R석 12만 원, S석 9만 원, A석 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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