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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40주년 기념공연, 나응식·김명철 수의사 참여 GV 진행…10월 21일 오후 2시 패키지 티켓 오픈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에스앤코 2020-10-21 5,078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이 고양이 행동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냥신), 김명철 수의사(미야옹철)와 함께하는 <캣츠> 집사들의 젤리클 볼(젤리클 축제) GV를 개최한다.



11월 11일, 18일 등 2차례에 걸쳐 샤롯데씨어터 객석 1층에서 진행하는 GV(Guest Visit) 행사는 오후 3시 마티네 공연 이후 오후 6시에 시작한다. 나응식 수의사와 김명철 수의사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는 GV는 50인 한정으로 진행한다.

11일에는 고양이 행동 전문가가 보는 젤리클 고양이 캐릭터의 매력, 18일에는 <캣츠>를 통해 보는 고양이에 대한 이해와 예의를 주제로 진행한다. 토크와 함께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와 행사 종료 후 각 스페셜 게스트와의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GV에서는 <캣츠> 젤리클 고양이들의 거대한 놀이터인 무대를 바라보며 고양이 행동학적 관점에서 보는 젤리클 고양이 캐릭터의 매력을 비롯해 고양이들의 세계 고양이와 사람들의 공존에 관해 들을 수 있다. 1년에 단 한번 새로운 삶을 꿈꾸며 사람들의 삶과 닮은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가 주인공인 <캣츠>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행사 취지에 공감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는 나응식 수의사, 김명철 수의사는 “<캣츠>를 사랑하는 관객으로서 젤리클 고양이들의 놀이터인 무대 위에서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고, 고양이와 사람과의 공존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는 일이라 흔쾌히 함께하게 되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냥신, 미야옹철 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나응식 수의사, 김명철 수의사는 방송, 출판, 유튜브 등에서 고양이 행동을 분석하는 행동학을 기반으로 말 못하는 고양이와 고양이의 행동만 보고 그 마음을 알고 싶은 보호자간 소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네이버 NOW. 캣토피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캣츠> 집사들의 젤리클 볼 GV'는 패키지 구매 시 참여할 수 있다. 당일 마티네 공연 VIP 티켓 1매, GV 티켓 2매로 구성된 패키지(17만 원)는 오늘(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한다. 더불어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공연 회차 티켓도 오픈한다. 10월 28일까지 예매시 조기예매 20%(BC카드 결제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패키지 구매자 전원에게는 <캣츠> 40주년 한정 마그넷 2개 세트(디자인 랜덤 증정), 화장품(에이지 투웨니스 스페셜 톤업세트)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각 공연당 선착순 50인 한정으로 조기 소진 시 판매마감될 수 있다. 수익금 일부는 동물권보호 카라의 길고양이 공존 캠페인에 기부되어 유기와 학대 위험에서 구조되어 보호 중인 고양이들의 치료 및 돌봄에 필요한 치료비와 사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GV 참여자 전원은 마스크 착용해야 한다. 무대와 객석 간 거리를 둔 상태에서 진행한다. 각 좌석 간 거리두기와 체온 모니터링 등 철저한 방역을 필수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캣츠>는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낸 무대 예술과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 불후의 명곡 ‘메모리 (Memory)’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12월 6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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