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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살리에르> 성공적 개막

글: 이솔희 | 사진: HJ컬쳐 2024-07-15 4,973

 

뮤지컬 <살리에르>가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오르고 있다.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모든 배우가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살리에르 역을 맡은 박규원은 “아침까지만 해도 두렵고 설레는 마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무대를 보는 순간 ‘내가 살리에르구나, 내가 이런 무대에 서는구나. 정말 감사하다’ 라는 마음을 가지며 하루를 준비했던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공연 많이 남았으니, 끝까지 함께해 주길 바라고, 공연을 함께하는 동안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첫 공연에 대한 감사 인사를 표현했다.

 

 

젤라스 역을 맡은 백형훈은 “첫 공연부터 많이 보러 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랜만에 올라오는 공연이다 보니 치열한 과정이 있었다. 과정은 치열했지만, 공연을 할 때는 모두가 행복하게 끝까지 하게 되는 것 같다. 여러분들이 끝까지 함께해주면 감사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살리에르>는 러시아 대문호 푸쉬킨의 희곡 <모차르트와 살리에르> 원작을 모티브로 살리에르의 질투와 열등감에 관해 이야기한다. 세기의 라이벌 모차르트와 살리에르 의 대결에 의문의 남자 젤라스의 이야기가 더해져 흥미를 유발한다.

 

뮤지컬 <살리에르>는 오는 9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박규원, 백인태, 유현석, 백형훈, 김준영, 황민수, 유태양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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