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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6시 퇴근> 4월 개막…한서원·이동훈·태호·니엘 등 출연

글: 이솔희 | 사진: 웰컴퍼니 2025-02-11 4,122


직장인들의 애환과 희망을 담아낸 유쾌한 오피스 뮤지컬 <6시 퇴근>이 오는 4월 개막한다.


<6시 퇴근>은 직장인의 현실적인 고민과 희망을 담아낸 라이브밴드 뮤지컬로 6시 칼퇴를 바라는 회사원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린다. 위트 있는 대사와 공감 가득한 스토리, 감미로운 넘버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은 회사로부터 매출 실적이 저조하면 팀이 해체된다는 통보를 받은 제과 회사의 홍보 2팀 직원들이 제품 홍보를 위해 직접 직장인 밴드를 결성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다룬다. 

 


한때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던 소심한 비정규직 사원 장보고 역에는 한서원, 이동훈, 태호, 니엘이 캐스팅 되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밝고 사랑스러운 막내 인턴 고은호 역에는 리키, 홍은기, 박주혁, 김영웅이 출연해 활력을 불어넣는다.

 

냉소적이지만 이성적이고 완벽주의자인 윤지석 대리 역은 김찰리, 이홍섭, 정이운이 맡아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여행작가를 꿈꾸며 일과 사랑 모두 철저하게 챙기는 사원 최다연 역은 정소연, 오승희, 김도희가 연기한다. 네 살 쌍둥이를 키우는 서글서글한 성격의 안성준 대리 역은 이든, 정재헌, 김담현이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홍보 2팀의 디자이너로 중학생 딸을 홀로 키우는 워킹맘 서영미 역은 강웅곤, 간미연, 여은이 연기하며, 회사 생활 20년차의 만년 과장 노주연 역은 장경원, 박태성, 고철순이 맡는다.

 

뮤지컬 <6시 퇴근>은 오는 4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 4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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