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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윅> 새로운 캐스팅으로 돌아온다

글 | 김효정 | 사진제공 | 쇼노트 2009-09-29 3,906

오는 11월 14일부터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헤드윅>의 새로운 캐스팅이 발표되었다. 이번 <헤드윅>은 서울 공연과 지방 투어를 병행하여 진행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11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연되는 서울 공연과 동시에 12월 초부터 2010년 상반기까지 매 주말마다 지방에서 공연된다.

 


2005년 국내에 첫 선을 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뮤지컬 남자 배우들이 연기해보고 싶은 역할로 주저없이 손꼽는 <헤드윅>에 윤도현, 강태을, 신동욱이 캐스팅되었다.
이번 캐스팅 발표는 1차 라인업으로 11월 초 2차적으로 캐스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드락 카페>,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통해 뮤지컬에 참여한 바 있는 윤도현은 “마음 가는 대로, 손발이 뻗는 대로 꾸미지 않고 솔직한 연기를 하고 싶습니다.” 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또한, <돈주앙>, <대장금>, <어쌔신> 등을 거치며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 배우 강태을은 바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헤드윅>출연 제의에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기획사 측은 전했다.

 


드라마 <소울메이트>로 스타덤에 오른 신동욱은 일본에서 발매된 <소울메이트>O.S.T에 직접 참여하여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이후 수많은 뮤지컬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본인 스스로의 실력을 부족하게 여겨 제안을 거절해오다 이번 <헤드윅>에 참여했다.
현재 신동욱은 하루 10시간 이상 공식 연습시간 외에 개인 보컬트레이너를 섭외하여 노래 레슨을 받으며 헤드윅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헤드윅>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역할 이츠학에는 전혜선, 리사, 최우리, 최소영이 캐스팅되었으며, 앵그리인치 밴드는 국내 초연 때부터 함께한 김민기, 이준, Zakky, 서재혁이 함께한다. (문의: 02-3485-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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