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가 내일(9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DMUSICAL)을 통해 작품 속 캐릭터에 몰입한 주역 6명의 컨셉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들은 고딕적인 분위기의 소품과 강렬한 표정 연기로 <드라큘라> 특유의 차가우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끌고 있다.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드라큘라 역의 김준수와 박은석은 이번 이미지를 통해 눈 내리는 어둠 속에서 내면의 고독한 슬픔을 지닌 드라큘라를 표현해냈다. 이번 공연에 새롭게 합류한 임혜영, 강홍석, 진태화 이예은 역시 컨셉 사진을 통해 때론 과감하고 때론 도바라적인 모습으로 그간 보지 못했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을 더해 뮤지컬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2014년 국내 초연에서 신춘수 프로듀서, 데이비드 스완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 등 <지킬 앤 하이드>의 성공의 주역들이 다시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1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2주간 선보일 <드라큘라>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1차 티켓 오픈은 12월 9일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 예스24, 인터파크, 하나 프리티켓, 세종문화회관을 통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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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티켓 오픈 앞두고 컨셉 이미지 공개
글 | 안시은 | 사진제공 | 오디컴퍼니 2015-12-08 5,111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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