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가 커피·머핀 전문 브랜드 마노핀이 손잡고 제품 ‘위키드 세트’를 출시한다. ‘위키드 세트’는 <위키드>의 두 주인공을 상징화한 머핀 2종, 그린 콘셉트의 음료 등 총 3종으로 구성해 새롭게 선보인다.
머핀 2종은 두 주인공 ‘초록마녀’ 엘파바를 형상화한 그린티홀릭 머핀과 ‘하얀마녀’ 글린다를 형상화한 콘브레드 머핀이다. 그린 콘셉트의 음료는 <위키드>의 메인 색깔인 초록색을 주요 테마로 삼은 ‘위키드 메론스무디’다.
‘위키드 세트’는 오늘(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위키드> 관람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 기간은 7월 24일까지다. 당첨자는 7월 29일에 발표한다.
마노핀 관계자는 “스페셜 에디션은 특정 시즌에만 한정 운영해왔다. 문화 콘텐츠와의 협업 제품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위키드>의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디자인부터 제품에 사용된 재료 선정까지 약 두 달간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위키드>는 전 세계 40억 달러 매출, 4천 9백만 명이 관람한 브로드웨이 대표작이다. ‘오즈의 마법사’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뒤집은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와 의상으로 롱런 중이다. 지난 19일 대구 공연을 마친 <위키드>는 7월 12일부터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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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 마노핀 ‘위키드 세트’ 출시
글 | 유지희(수습기자) | 사진제공 | 클립서비스 2016-06-20 3,852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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