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나, 송유택, 장지후가 알앤디웍스(R&D Works)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알앤디웍스는 “이하나, 송유택, 장지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세 배우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하나는 2006년 <마이 페어 레이디> 앙상블로 데뷔한 후 <드림걸즈> 로렐 역 커버로 캐스팅되며 주목받는 신예로 꼽혔다. 2010년 <미스 사이공> 킴 역 커버 출연 이후, 이듬해 진행된 공연에서는 킴 역에 정식으로 캐스팅되며 <미스 사이공>의 헤로인이 되었다. 이후 <완득이>, <김종욱 찾기>, <영웅>, <더 데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성장해왔다.
송유택은 <여신님이 보고 계셔>, <난쟁이들>, <비스티>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학로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 <투모로우 모닝>에서 존 역을 원캐스트로 소화하며 센스 있는 연기와 유쾌한 에너지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장지후는 지난 5월 막을 내린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에서 아키라 역으로 출연했다. 준수한 외모와 호소력 있는 목소리에 연기력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신예다. 오는 8월 개막하는 <벤허>에 출연하며 활동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하나, 송유택, 장지후를 영입한 알앤디웍스는 차지연, 송용진, 고훈정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더불어 <록키호러쇼>, <위키드>, <캣츠>, <더 데빌> 등 문화콘텐츠를 개발 및 제작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 기업이다.
* 본 기사와 사진은 “더뮤지컬”이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하나·송유택·장지후, 알앤디웍스와 계약 체결
글 | 유지희 기자 | 사진제공 | 알앤디웍스 2017-06-29 3,401sponsored advert
인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