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벳>, <팬텀> 전 배역 오디션 개최…1월 26일까지 서류 접수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EMK뮤지컬컴퍼니 2018-01-08 3,959<엘리자벳>과 <팬텀>이 전 배역 오디션을 진행한다. <엘리자벳>은 실존 인물인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베트를 중심으로 추상적인 ‘죽음’을 인물화하여 판타지적인 느낌을 배가한 작품이다. ‘나는 나만의 것’, ‘마지막 춤’ 등 킬링 넘버와 화려하게 무대로 옮긴 세트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옥주현, 김선영, 김소현, 류정한, 김준수, 박효신, 박은태 등 내로라 하는 유명 배우들이 출연했다. 2018년 공연은 11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다.
<팬텀>은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미스터리한 캐릭터인 에릭의 인간적인 이야기에 집중하여, 그의 사랑과 설렘, 분노,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클래식한 음악으로 표현했다. 류정한, 박효신, 박은태를 비롯해 유럽 최고 고음악 소프라노로 꼽히는 임선혜, 국내 최정상 발레리나 김주원과 황혜민 등을 뮤지컬에서 만나기 힘든 아티스트들까지 한 작품에 기용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8년 공연은 11월 충무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엘리자벳>과 <팬텀> 오디션에서는 주·조연 및 앙상블, 아역, 댄서를 선발한다. 1, 2차까지 통과한 합격자에 한해 3월 3차 실기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서류 접수 마감은 1월 26일 자정까지다. EMK뮤지컬컴퍼니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자세한 지원 요강은 EMK뮤지컬컴퍼니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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