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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MUSICAL INSIDE] <보이첵> 연출가 인터뷰 [NO.134]
2014-12-08 5,751운명의 굴레 속에서 파멸하는 인간 게오르고 뷔히너의 미완성 희곡 <보이첵>은 열린 구조와 한정하기 힘든 형식으로 섣불리 규정짓기 어려운 작품이지만, 그런 열린 형식으로 인해 후대의 표현주의자들의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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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 | [Mr.BONG ESSAY] 서태지의 <크리스말로윈> [No.134]
2014-12-08 4,130The Day 나는 어릴 때부터 날짜에 대한 개념이 상당히 흐릿했다. 아니, 거의 지워져 있다고 봐도 된다. 이상하게 요일은 정확하게 기억했는데 날짜는 매번 틀리기 일쑤였다. 정말 심할 땐 그달도 잊어버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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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REVIEW] 호드웍스의 <새벽> [No.134]
2014-12-08 4,125‘우리’의 몸과 일상에 대한 진솔한 탐구 공연에서 ‘나신(裸身)’은 장르 불문하고 언제나 화제가 되어왔다. ‘벗은 몸’의 말초적인 자극이 주는 힘 때문이다. 이런 공연은 지난 세기에는 ‘예술’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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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NOW IN NEW YORK] <알라딘> ALADDIN [No.134]
2014-12-03 4,770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뮤지컬 <알라딘>은 무대라는 공간을 초월하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마술 장치들을 곳곳에서 활용하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군무와 의상도 압도적인 장관을 연출한다. 한마디로 전 연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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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NOW IN LONDON] <내가 알던 그 소녀> SOME GIRL I USED TO KNOW [No.134]
2014-12-03 3,893여성 1인극의 가치 최근 런던 웨스트엔드는 신작 기근이다. 연초부터 야심 차게 웨스트엔드의 문을 두드렸던 대작들이 얼마 못 가 줄줄이 꼬리를 내리는 바람에 새로운 작품은 명함을 내밀기 힘들게 되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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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PREVIEW] 각양각색의 콘서트 [No.134]
2014-12-01 4,156각양각색의 콘서트 콘서트의 축제 계절인 연말이 성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오는 11월부터 크고 작은 콘서트가 줄줄이 열린다. 그중 가장 반가운 소식은 국내 가요계에 ‘마법의 성’이라는 기록적인 히트곡을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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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PREVIEW] 클래식이 이끄는 드라마 [No.134]
2014-12-01 4,516클래식이 이끄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이후 오랜만에 오케스트라 소재의 드라마가 등장했다. 일본의 인기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를 리메이크한 <내일도 칸타빌레>가 그것. 음대를 배경으로 괴짜 피아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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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PREVIEW] 당신이 모르던 맨발의 발레 [No.134]
2014-12-01 4,659당신이 모르던 맨발의 발레 클래식 발레 레퍼토리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발레계가 본격적으로 모던 발레 레퍼토리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곳은 국립발레단이다. 강수진 예술감독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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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PREVIEW] 숨은 명작의 발견 [No.134]
2014-12-01 4,543숨은 명작의 발견 무대는 늘 새로운 이야기를 원한다. 때문에 작품 앞에 붙는 ‘초연’이란 수식어는, 자연스레 관객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이달에는 유독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들이 눈에 띈다. 더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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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NOW IN LONDON] <드라큘라> DRACULA [No.133]
2014-12-01 5,284강렬한 스팀펑크로 재탄생 브램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를 소재로 한 작품이 또 등장했다. 여러 번 우려내고 재해석해도 변하지 않는 게 고전의 맛이라고들 한다. 그래도 이미 수많은 영화와 뮤지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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