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컬처 | 내 사랑의 진실된 고백, 그대와 함께 늙어가고 싶어요 <콘탁토프> [No.84]
2010-09-29 5,615결혼이 아름다운 이유는, 누군가와 평생 함께 살겠다는 엄청난 약속을 자신의 적극적인 의지로 실행하기 때문이다. 로맨틱하게 표현하자면 ‘나는 당신과 함께 늙어가고 싶어요’라는 고백과 같다. 분명 거기에 이르..
-
뮤지컬&컬처 | 웨버의 리바이벌 뮤지컬 <사랑의 단면들> Aspects of Love [No.84]
2010-09-29 5,459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사랑의 단면들> Aspects of Love 이 1989년 웨스트엔드 초연 이후 처음으로 런던에서 리바이벌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89년 런던에서 초연되었던 이 작품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
뮤지컬&컬처 | [Oh! Broadway] Broadway Bound Musicals [No.84]
2010-09-29 6,257‘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고, 말은 나면 제주로 보내라’는 옛말처럼, 미국의 프로듀서들은 언젠가 자신의 작품을 제작해 반드시 뉴욕에서 공연하고픈 꿈을 품는다. 브로드웨이의 문턱을 넘기 위해 수년간의 개발 ..
-
뮤지컬&컬처 | 동화책을 읽는 듯한 상상력 <라이온 킹> [No.83]
2010-09-29 6,8162000년대 초, <노트르담 드 파리>, <로미오와 줄리엣>, <십계>로 이어진 프랑스 창작뮤지컬 제작 열풍은 <스타마니아> 이후로 맥이 끊어지다시피 했던 프랑스 뮤지컬의 명성을 화려하게 되살렸다. 그 흐름에 편승 혹..
-
뮤지컬&컬처 | 진솔한 열정의 힘, 뮤지컬 <에브리데이 랩쳐> Everyday Rapture [No.83]
2010-09-29 5,370올 시즌 브로드웨이 무대에 뒤늦게 나타나 작품성은 물론, 흥행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뮤지컬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제목은 <에브리데이 랩쳐> Everyday Rapture. 자신을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잘 알려..
-
뮤지컬&컬처 | 에드거 앨런 포우의 가상 인생과 의문의 죽음을 다룬 뮤지컬 <네버모어> Nevermore [No.83]
2010-09-29 6,052런던국제연극제 LIFT 축제의 일환으로 6월 6일부터 바비칸 센터에서 공연된 뮤지컬 <네버모어>가 특이한 소재와 독특한 디자인, 색다른 형식으로, 신작이 귀한 런던 뮤지컬 시장에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다. `검은 ..
-
뮤지컬&컬처 | Oh! Broadway 브로드웨이 인맥 관계도 [No.83]
2010-09-28 6,550우리나라만큼이나 좁은 시장인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많이 쓰는 표현 중 하나는 바로 ‘It`s a Small World’다. 특히 한 편의 작품을 위해 다수의 제작자와 창작자가 협업을 해야 하는 뮤지컬계에서는 한 다리만 건..
-
뮤지컬&컬처 | 이모 록 뮤지컬 <블러디 블러디 앤드류 잭슨> Bloody Bloody Andrew Jackson [No.82]
2010-09-28 5,188지금 뉴욕에서는 두 편의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이 한창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작품 모두 흥행성과 작품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시즌의 브로드웨이 진출을 적극 타진하고 있다.먼저..
-
뮤지컬&컬처 | 뉴욕 최장수 뮤지컬, 런던에서 단명의 불운을 맞다 <판타스틱스> The Fantasticks [No.82]
2010-09-28 6,736<판타스틱스> (The Fantasticks)는 1960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42년 동안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의 설리번 스트릿 플레이하우스에서 공연되어 세계 최장 공연을 기록한 뮤지컬이다. 2006년 리바이벌 프로덕션이 뉴욕..
-
뮤지컬&컬처 | 공연을 즐기는 새로운 관람법 <쇼는 계속 되어야한다> [No.82]
2010-09-28 5,164공연이 쇼라면, 쇼는 재미있어야 한다. 그런데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쇼들은 별로 재미가 없다. 왜 그럴까? 저마다 이유가 다르겠지만, 나는 작품을 대하는 ‘이상한 엄숙주의’를 지적하고 싶다. 그것은 연예인에게 ..
sponsored advert
인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