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처 | [Special] 우리가 기억하는 그 무대 [No.106]

2012-07-17 5,410

공연계 관계자들과 뮤지컬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최근 10여 년간 공연한 76편의 창작 및 라이선스 뮤지컬 중 무대 디자인이 가장 뛰어났다고 생각하는 작품 2편을 묻는 설문 조사를 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이 언급된 ..

피처 | [Survey] 핫뉴스를 만나려면 트위터로~ [No.106]

2012-07-17 3,875

정치인부터 연예인에 이르기까지 트위터를 이용해 사적이고 공적인 발언을 대중들과 공유하는 일이 흔해졌다. 스태프와 배우 등 공연 관계자들도 무대 위아래의 소식들을 트위터에 올림으로써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

피처 | [Favorite] 캐릭터 열전 [NO.106]

2012-07-17 4,530

때때로 무대 위에서 그 캐릭터 자체로 존재하는 배우들이 있다. 어떤 캐릭터를 창조했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는 독보적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연기 팁을 공개한다.      ..

피처 | [Inspiration] 큐잉의 중요성 <아이다> [No.106]

2012-07-10 4,995

구윤영 조명디자이너        내가 <아이다>를 처음 본 건 2000년대 초반 브로드웨이에서다. <아이다>를 본 사람이라면 조명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지 않을 만큼 아름답고 풍성한 조명 디자인이 돋보..

피처 | [Culture In Musical] 스승과 제자의 향연 [NO.106]

2012-07-10 4,423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고들 하지만 사실 자격을 가진 책임감 있는 누군가가 나를 붙잡고 뭔가를 가르쳐주는 시기는 정해져 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 학생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교육 시스템의 울타리 ..

피처 | [Scene Scope] 상상의 공간 <블랙메리포핀스> 무대 [NO.106]

2012-07-10 4,800

<블랙메리포핀스>의 주요 공간은 붉은 대저택이다. 하지만 대저택을 묘사하는 설정은 무대 위 어디에도 없다. 대신 모호한 상징만 있을 뿐이다. 관객들이 <블랙메리포핀스>의 무대 디자인에 대해 저마다의 해석을 내..

피처 | [Special] K-Musical의 실체를 말하다 [No.105]

2012-07-10 4,705

한국 뮤지컬이 해외 관객들에게도 어필하면서 ‘한류 뮤지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에서 특히 한국 뮤지컬의 열풍이 뜨겁다. 그 실체를 알아보기 위해 일본 공연계에 조예가 깊은 전문가를 모시고 이..

피처 | [Special] 뮤지컬 한류의 실체 [NO.105]

2012-07-10 4,190

‘한류’는 그동안 문화를 이식받았던 한국인에게 아시아 전역뿐만 아니라 서구에 우리의 문화를 전파한 혁명과도 같은 사건이었다. 한류 드라마가 아시아 지역은 물론 선진 문화국인 일본까지 전파됐고, K-POP은 아..

피처 | [Special] 일본 뮤지컬 원정 팬들에게 물었다 [NO.105]

2012-07-03 4,996

뮤지컬 공연장에서 외국인을 만나는 빈도가 높아졌다. K-POP 스타가 출연하는 대형 뮤지컬이 아니더라도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공연장에서도 심심치 않게 해외 공연 관광객을 만난다. 근래 들어 해외 공연 관광객..

피처 | [Scene Scope] <맨 오브 라만차> 무대 디자인 [No.105]

2012-07-03 5,666

아날로그 감성의 원 세트   <맨 오브 라만차>는 2005년 초연 당시 규모가 큰 국립극장을 지하 동굴의 닫힌 공간으로 훌륭하게 변신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던 공연이다. 무대디자이너 서숙진을 만나 2010년 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