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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락 오브 에이지>의 신성우.안재욱 (1) [No.84]
2010-09-19 5,723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다른 두 사람이다. 아쉬움이 남아도 후회할 만한 일은 웬만해선 하지 않는다는 안재욱과, 후회할지라도 하고 싶은 일은 무조건 해야만 직성이 풀린다는 신성우의 얘기다. 각자 다른 길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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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톡식 히어로>의 이재준 연출 [NO.84]
2010-09-19 5,932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무대가 좋다 “힘든 만큼 고민도 많이 했고 내가 부족한 점을 정리하면서 오히려 더 많은 공연 일을 하고 싶어졌다.” 자신의 뮤지컬 연출 데뷔작 <톡식 히어로>를 이제 막 무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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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DATE] 김태한과 함께한 <경남 창녕군 길곡면> [No.84]
2010-09-19 5,514결혼과 좋은 아빠 “아니, 머리가….” 호일 파마머리를 하고 나타난 김태한을 보고 나도 모르게 이렇게 말하고 말았다. 그가 이런 꽤 파격적 변신을 한 이유는 요즘 드라마 <더 뮤지컬> 촬영 중이라서 그렇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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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PEOPLE&PEOPLE] 이룰 수 없는 꿈을 잡은 이들 - 임현수.김승필.김대원 [No.84]
2010-09-13 8,048첫 번째 질문,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두 번째 질문,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두 질문의 대답이 같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많은 이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재능이 없다는 핑계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탓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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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PEOPLE]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정명은 [NO.84]
2010-09-13 5,939천천히 오래 춤추는 페기 소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페기 소여는 하루아침에 스타가 되는 신데렐라의 대명사이다. 배역도 없는 그저 몇 번 아가씨 정도의 캐릭터인 앙상블 페기 소여가 하루아침에 디바로 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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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 | [SPOTLIGHT] 작별 인사는 하지 않겠어요 - <미스 사이공>의 마이클 리 [No.84]
2010-09-07 7,7344년 만에 무대에 오른 <미스 사이공> 한국 공연이 마지막을 향해 갈수록 마이클 리는 아쉽기만 하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확고한 목적, 그리고 수많은 노력으로 달려온 배우 인생의 첫 무대이자, 자신을 낳아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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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성실한 열정의 땀방울 - <코러스 라인>의 육현욱 [No.84]
2010-09-07 6,150그를 인터뷰 한다고 하니 지인이 하는 말, “그 배우, 무대에서 성실해서 좋더라.” 한 사람의 장점을 보는 눈은 어느 정도 공통적이다. 시작점에서 끝나는 지점까지 한 호흡으로 정확히 연속 턴을 하는 모습에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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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소년들의 꿈, 끊임없는 도전 <빌리 엘리어트> [No.83]
2010-08-30 6,548여기, 2010년 8월을 위해 스스로를 부단히 다듬어온 소년들이 있다. 2009년 2월부터 시작된 800대 1의 오디션을 거쳐 빌리로 선발된 5인, 김세용, 임선우, 박준형, 정진호, 이지명(왼쪽부터). 발레, 탭댄스,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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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PEOPLE&PEOPLE] <키스미 케이트>의 데이비드 스완 & <베로나의 두 신사>의 글렌 월포드 [No.83]
2010-08-30 5,791언어 없이 소통하는 법 올여름 셰익스피어의 희극을 원작으로 하는 두 편의 뮤지컬이 올라간다.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원작으로 하는 <키스 미, 케이트>와 동명의 희곡을 토대로 한 <베로나의 두 신사>가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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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서편제>의 이자람 [No.83]
2010-08-16 6,400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이야기꾼 21세기를 살고 있는 젊은 소리꾼 이자람. 1984년 다섯 살의 나이에 아버지와 함께 부른 ‘내 이름(예솔아)’로 처음 얼굴을 알린 그녀는 열한 살 때 우연히 만난 故 은희진 명창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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