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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DATE] <에릭 사티> 박정환 [No.96]
2011-09-14 4,685학림다방에서 예술가의 삶을 논하다 영화학도인 토미는 어떤 영화를 만들고 어떤 인생을 살아가야 할지 여전히 정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어느 날 부동산 중개인이 소개해준 몽마르트의 작은 방에서 토미는 백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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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CREATIVE MINDS] <이채> 한재은·임윤선 [No.96]
2011-09-14 5,120이제 비로소 시작이다 1940년대 조선의 황손 이채공을 대신 살아야 하는 무명 배우의 이야기. 설정만으로도 서스펜스 넘치는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사건을 예감하게 한다. <이채> 리딩은 소재부터 많은 이목을 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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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SPOTLIGHT] <아가씨와 건달들> 이율,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No.96]
2011-09-05 6,170<아가씨와 건달들>에서 이율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네이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로 지난 60여 년간 극 중 최고 연장자로서 중후한 매력을 뽐내던 중년의 도박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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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FACE] <맘마미아> 박지연, 지중해 빛 햇살을 머금다 [No.96]
2011-09-05 6,046“우연찮게 오디션에 지원했는데, 일이 커졌어요!!!”으레 ‘덜컥 붙어버렸다’는 표현이 나오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이 커졌어요!’라며 까르르 웃는다. 이런 맑고 밝은 에너지라니. 인터뷰 며칠 전 참관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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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STAFF] <렌트> 박칼린 연출- 그곳, 그때의 짙은 어둠을 다시 [No.95]
2011-08-30 5,974<헤드윅>의 존 카메론 미첼은 브로드웨이가 록 뮤지컬의 날선 에너지를 거세해 안전한 쇼로 만드는 것에 대해 비판하면서 그 예로 <렌트>를 언급했다. 오랫동안 이 작품의 한국 공연에서 음악감독 겸 번역자였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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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SALON] 프로듀서 송한샘 & 배우 송용진 - 두 남자의 이심전심 [No.95]
2011-08-30 5,672신사적으로 보이는 프로듀서 송한샘과 악동 같아 보이는 배우 송용진. 두 사람을 나란히 놓고 보면 동질감보다는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첫 만남 기자 두 분은 <헤드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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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COVER STORY(4) <아가씨와 건달들> 정선아 [No.95]
2011-08-21 5,646어디라고 딱 짚어 말할 수 없는 낯선 어느 나라의 석양을 배경으로 서 있어도 어색하지 않을 이국적인 분위기의 진구. 하지만 그는, 지금껏 극 중에서 보여준 어둡고 강렬하고 종잡을 수 없는 모습이 아니라 어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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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COVER STORY(3) <아가씨와 건달들> 진구 [No.95]
2011-08-21 5,022젊고, 믿음이 가는 남자 배우. 지금껏 전혀 다른 행보를 걸어왔고 접점이랄 것도 없는 두 사람의 확고한 교집합이다. 가벼운 카드 게임을 하면서도 제 버릇을 못 버리고 승부욕에 불타서 속임수를 쓰는 두 남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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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COVER STORY(2) <아가씨와 건달들> 김무열 [No.95]
2011-08-21 5,045성실하고 진지한 젊은 배우 김무열과 강렬한 생명력과 끼의 화신 같은 여배우 정선아는 자신들의 기질과 성향을 거울에 비추듯 반전시켜서 옛 뉴욕의 밤거리에 선다. 믿지 못할 도박사 스카이의 불가사의한 매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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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COVER STORY(1) <아가씨와 건달들> 진구, 김무열, 정선아 [No.95]
2011-08-21 5,114ONE FINE NIGHT 뉴욕의 밤을 수놓는 화려한 쇼걸이거나 죄 많은 도시를 구원하려는 정숙한 선교사거나, 그녀들은 한마음으로 진실한 사랑을 원한다. 허나 어쩔 것인가, 그 간절한 마음에 화답해야 할 남자들은 말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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