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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FACE] <여신님이 보고 계셔> 전성우, 사계절 푸르른 나무처럼 [No.112]
2013-01-08 6,772전성우의 시간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그는 변신을 거듭했던 2012년에 이어 오는 새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류순호로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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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Creative Minds] <미스터 코트> 김미란 작가·정주연 작사가·황미나 작곡가 [No.111]
2012-12-26 5,267사회적인 냉대로 외롭게 죽어간 <미스터 코트>고골의 소설 『외투』가 뮤지컬로 태어났다. 오로지 일 이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던 원작의 아까끼는 뮤지컬에서는 외곬의 외로움을 벗어던지고 따뜻한 캐릭터로 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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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SPECIAL INTERVIEW] <레 미제라블> 맷 킨리, 기술과 정서가 만난 무대 [No.111]
2012-12-26 4,877똑같은 캐릭터와 똑같은 이야기, 똑같은 음악으로 다른 무대를 보여줘야 한다면 어떨까. 더욱이 그 작품이 수십 년간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라면 그건 새로운 작품의 디자인을 맡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 아닐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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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Tweetview] <트레이스 유> 최재웅 [No.109]
2012-12-24 5,449단문 소통의 강자최재웅이 <트레이스 유>로 5개월 만에 관객과 만난다. 길지 않은 공백 동안 SBS TV 드라마 <대풍수>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도 올랐다. 베일에 싸인 신작을 둘러싼 궁금증부터 <슈퍼스타 K4>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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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13> 정진호·박도연·김범준, 열세 살의 도전장 [No.111]
2012-12-17 6,231<13>은 등장인물들의 나이를 뜻하는 제목이다. 열세 살의 청소년을 성인이 연기할 수는 없는 노릇, <13>의 모든 배우들은 실제로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십대들이다. 다른 작품에서는 귀여운 아역으로 잠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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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SPOTLIGHT] <아이다> 김준현, 여유를 덧입힌 카리스마 [No.111]
2012-12-17 5,123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어디 있겠냐마는, 김준현에게 <아이다>는 각별한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대학 시절 그는 극단 시키의 <아이다>를 보며 ‘왜 한국에서는 공연하지 못 하냐’며 주먹을 불끈 쥐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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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 | [PERDONA]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베르테르 [No.111]
2012-12-17 4,832제가 떠난 자리에 다시 사랑이 피어오르길 가을이 되면 바람을 타고 그의 노랫소리가 들려옵니다. 그의 가슴 아픈 사랑은 바라보기에 너무 슬프지만, 잔인하게도 그런 사랑이기에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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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홍경수, 36.7도의 배우 [No.111]
2012-12-12 6,718처음 그의 이름 석 자를 기억하게 된 것은 서울예술단의 <바람의 나라>에서 그가 해명태자를 연기했을 때였다. 대무신왕 무휼의 죽은 형인 비운의 태자 해명 역에 김법래와 더블 캐스팅된 이 예술단 배우는 묵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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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SPOTLIGHT] 걱정하지 마, 난 김호영이잖아! [No.111]
2012-12-12 5,922스튜디오로 들어선 김호영의 짧게 자른 머리를 보면서 만감이 교차했다. 군 입대 전, 그것도 하루 전날에 진행된 인터뷰이긴 하나 이처럼 짧게 머리를 깎고 나타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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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Cover Story] (3) <빨래> 노지마 나오토·나카노 마나 [No.110]
2012-11-27 5,249일본에서 한국으로 빨래하러 왔어요 그간 <빨래>를 거쳐 갔던 40명이 넘는 배우들이 2,000회 기념 공연을 위해 모인 가운데, 일본인 배우 2명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노지마 나오토와 나카노 마나는 극단 시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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