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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 | [Favorite] 꽃 피는 봄이 오면 [No.90]
2011-03-15 5,008눈이 부시게 푸르른 봄날 당신은 무엇을 하고 싶나요? 곽선영봄이 되면 동물원에 가야죠! 저는 봄이면 종종 혼자서라도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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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Persona] 가면이 상처를 감쌀 때 <아이다>의 암네리스 [No.90]
2011-03-15 5,483막연한 희망이 아닌 열망의 명령을 따를 뿐이다. 중요한 일 앞에서 오래 고민하고 우물쭈물하는 사람들이 그녀로선 이해되지 않았다. 모호한 것은 없다. 모든 것은 분명했고 그녀의 선택은 옳았다. ‘당신은 눈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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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Letter from New York] 고영빈의 뉴욕 생활기 [No.90]
2011-03-08 5,126지난해 연극 <레인 맨> 공연을 마친 후 뮤지컬 배우 고영빈의 모습은 어떤 무대에서도 볼 수가 없었다. 배우로서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뉴욕 유학길에 올랐기 때문이다. 적지 않은 나이에 감행한,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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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 | [Column] 뮤지컬에서 인디 음악까지 트랜스포머의 가능성 창작판소리 [No.90]
2011-03-08 6,660판소리, 슈퍼마켓 아줌마, 브레히트, 홍대 앞 카페, 스타크래프트, 김지하. 이렇게 단어를 나열하면 무언가 떠오르는가.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 말들을 중구난방 나열한 듯하다. 하지만 이 말들은 모두 창작판소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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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 | [Survey] 내가 기억하는 최고의 앙상블 [No.90]
2011-03-08 6,071“앙상블의 비중이 공연의 완성도에 크게 기여한다고 생각하는 작품은 무엇입니까?”, “앙상블 신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기억하는 최고의 앙상블 팀이 있습니까?” 지난달, 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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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 | [Epilogue] Adieu, Mr. Phantom [No.89]
2011-02-25 5,730팬텀이 흰 가면만 남기고 떠난 것처럼, 8년 만에 우리 곁을 찾아온 <오페라의 유령>이 하얀 가면의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고 다시 떠났다. 우리가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아쉬운 대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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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 | [Zoom in] 다각도로 시도되는 해외 시장 진출 [No.89]
2011-02-25 4,957한국 뮤지컬계의 해외 교류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연극이나 무용 등 순수 예술은 문화 교류적인 측면이 크지만, 상업 예술인 뮤지컬은 경우가 다르다. 해외 시장 진출은 한정된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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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 | [Favorite] 나의 트위터 친구를 소개합니다 [No.89]
2011-02-15 4,599 신춘수 오디뮤지컬컴퍼니 대표트위터 시작 초반에는 팔로우도 많이 안 하고 혼자 일기 쓰듯이 멘션을 올렸는데(그러다 보니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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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Persona] <금발이 너무해> 함께할수록 자유로운 [No.89]
2011-02-15 5,206<금발이 너무해> “엘은 잘 지내요?”워너의 물음에 에밋이 고개를 끄덕인다. 한때 연인이었던 엘이 잘 지낸다는 소식에 워너는 안도감을 느꼈다. 그런데 그 안도감은 갑자기 상실감으로 변해 그를 괴롭히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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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 | [Culture in Musical] <김종욱 찾기> 첫사랑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No.89]
2011-02-15 6,367<김종욱 찾기> “음……. 벌써, 대머리가 됐던데요?”카페 앞에서 안절부절 못하며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던 남자는 여자가 나오자마자 “그 남자는 어떻더냐”고 물었고, 위와 같은 답변이 돌아오자 남자는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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