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처 | [MEMORY] 김효경 연출가를 보내며 [No.137]

2015-02-27 5,442

공연계 큰 별이 지다 연극계와 뮤지컬계의 큰 별이었던 김효경 교수가 지난 1월 7일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뮤지컬&컬처 | [NOW IN NEW YORK] <온 더 타운> ON THE TOWN [No.137]

2015-02-27 5,133

브로드웨이의 전통을 이어가다 <온 더 타운>은 활기 넘치는 춤과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음악,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과 무대까지, 전통적인 의미로서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하면 떠올릴 만한 요소들을 모두 갖..

뮤지컬&컬처 | [REVIEW]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No.137]

2015-02-26 5,372

고전(苦戰)을 면치 못한 고전(古典)의 뮤지컬 옷 입기€‘일반적인’ 난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뮤지컬로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대하는 마음은 크지 않았다. 호방한 스케일의 고전 소설을 소재..

뮤지컬&컬처 | [REVIEW] 창작산실 <곤, 더 버스커> [No.137]

2015-02-26 4,818

경쟁할 수 없는 가치<곤, 더 버스커>는 <오디션>으로 주목받은 박용전 연출의 신작이다. 이번에도 그는 대본을 쓰고, 작곡을 하고, 연출까지 도맡는 1인 3역에 도전했다. 작품의 컨셉은 다르지만, 이번 무대 역시 전..

뮤지컬&컬처 | [REVIEW] 창작산실 <바람직한 청소년> [No.137]

2015-02-26 4,926

바람직함을 강요하는 바람직하지 않은 사회동성애자 이레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청소년기의 고민을 반영했던 연극 <바람직한 청소년>이 동명의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작품은 크게 세 가지 플롯으로 전개된다. 첫째는 ..

뮤지컬&컬처 | [REVIEW] 창작산실 <주홍글씨>[No.137]

2015-02-26 5,062

모두가 단죄자가 된 세상한아름이 쓰고 서재형이 연출한 창작뮤지컬 <주홍글씨>에는 주조연을 통틀어 총 28명의 배우들이 등장한다. 작품의 스케일로 보나 등장인물 수로 보나 대극장 뮤지컬을 떠올리게 하는 규모지..

뮤지컬&컬처 | [REVIEW] 창작산실 <파리넬리> [No.137]

2015-02-26 4,893

바로 그 순간의 노래를 위하여육체를 거세당하는 조건으로 천상의 목소리를 갖게 된 남성 가수 카스트라토는 그 자체로 참 매력적인 뮤지컬 소재다. 일단 카스트라토라는 배역 자체가 이미 ‘거세’라는 곡절 많은 ..

뮤지컬&컬처 | [HOT MUSICAL] <드림걸즈> [No.137]

2015-02-26 4,718

다시, 꿈을 찾아서 2009년 국내에서 월드프리미어 공연을 선보인 <드림걸즈>가 6년 만에 다시 관객을 찾는다. 2009년 버전이 연출가 로버트 롱버튼, 무대디자이너 로빈 와그너, 의상디자이너 윌리엄 아이비 롱..

뮤지컬&컬처 | [PREVIEW] <런웨이 비트> [No.137]

2015-02-26 4,564

패션을 통해 성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 사이버 세계에서 태어난 이야기가 소설과 만화, 영화를 거쳐 뮤지컬까지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런웨이 비트>는 2007년 일본의 휴대폰 무료 서비스에서 연재된 소설이 원작..

뮤지컬&컬처 | [PREVIEW]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No.137]

2015-02-26 4,978

두 야구 천재의 엇갈린 운명야구 선수 이승엽의 고교 시절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투수 김건덕의 실제 이야기가 뮤지컬로 만들어진다. 1994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MVP로 선정된 김건덕은 홈런상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