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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프리뷰] 신작 기근 해소하는 화제작들 [No.115]
2013-05-27 3,655무용은 해외 신작을 접할 수 있는 통로가 대개 국내에서 주최하는 국제 페스티벌에 국한된다. 서울세계무용축제나 국제현대무용축제, 서울국제공연예술제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 행사들의 경우 대부분 현대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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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프리뷰] 봄은 음악을 타고 온다 [No.115]
2013-05-27 3,567지난달, 2012년 봄에 발표된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일 년이 지난 후에 다시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뉴스가 이목을 끌었다. 세상에 나오자마자 폭발적으로 대량 소비됐다가 금세 잊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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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프리뷰] 일상으로부터 탈출, 2013 음악 페스티벌 [No.115]
2013-05-27 3,744기온이 올라가면서 실내보다는 실외 활동이 서서히 잦아지는 시기다. 최근 5~6년 사이 국내에는 많은 음악 페스티벌이 생겨났다. 주로 여름에 집중되었던 페스티벌이 봄, 가을에도 열리면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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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프리뷰]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시간, 레프 도진과 체호프 [No.115]
2013-05-27 3,899100여 년 전 누군가가 남긴 글귀 하나가 오늘날 나의 마음을 흔들 때가 있다. 시공간을 초월한 그와 내가 하나의 공통된 감정을 공유하고 있다는 묘한 기분에 빠져드는 순간이다. 이심전심(以心傳心). 마음과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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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프리뷰] <페스티벌 봄> 봄을 깨우는 소리 [No.114]
2013-04-03 3,891‘페스티벌 봄’의 계절이 찾아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페스티벌 봄은 전 세계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국제다원예술축제. 현대무용, 연극, 미술, 음악, 영화 등 현대 예술 전 장르가 상호 교류하는 자리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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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프리뷰] <홍승엽의 댄스 살롱> 현대무용이 낯선 당신에게 권함 [No.114]
2013-04-03 3,710대사나 이야기 없이 오로지 무용수의 추상적 몸짓으로만 표현되는 현대무용은 무용의 여러 분야 중에서도 대중화가 가장 뒤처져 있다. 발레나 클래식 음악처럼 해설 프로그램도 없어서 안무가의 의도를 자의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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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프리뷰] <히스토리 보이즈> 학교, 방황하는 개인들의 역사가 쓰이는 곳 [No.114]
2013-04-03 4,160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은 어지간하면 관객들의 흥미를 끈다. 학창 시절이란 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나온 시기라 공감을 이끌어내며, 성인이 되기 직전 순수 반 성숙 반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등장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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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프리뷰] <투란도트> 외 [No.114]
2013-04-03 4,268바로크 음악의 거장이 온다 <마크 민코프스키&루브르의 음악가들> 바로크 음악의 거장 마크 민코프스키와 그가 이끄는 시대 악기 연주단 ‘루브르의 음악가들’이 첫 내한 공연을 연다. 시대 악기는 작곡 당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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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프리뷰] 루퍼스 웨인라이트, 제인 버킨 콘서트 [No.114]
2013-04-03 4,0203년간의 기다림 “두 목소리가 맞물리는 이 순간을 표현할 만한 단어를 떠올릴 수가 없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거기에 있지 않은 것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보통으로 보고 느낄 수 없는 것들을 보고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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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칼럼] 문학과 연극의 만남, 어떻게 진화할까 [No.113]
2013-02-28 3,920지난 1월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산울림소극장에 ‘소설, 연극으로 읽다’라는 부제하에 다섯 편의 공연이 각각 10여 일간 무대에 오른다. <검은 고양이, 심술궂은 어린 악마, 모렐라>, <라쇼몽>, <변신>, <야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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