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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앙코르] 배우 성기윤이 말하는 <아이다> [No.111]
2012-12-27 4,597<아이다> 국내 초연 오디션을 본 게 벌써 8년 전이군요. 당시에 젊은 주인공 역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큰 꿈을 갖고 지원했다가, 결국 조세르로 캐스팅됐죠. (웃음) 그리고 이번 공연에 다시 조세르로 참여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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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앙코르] 배우 김소현이 말하는 <그리스> [No.111]
2012-12-27 4,757<그리스>는 저의 첫 번째 ‘팝 뮤지컬’이에요. <오페라의 유령> 같은 클래식한 작품을 하다 밝고 경쾌한 공연에 출연해보니, 거기엔 또 다른 재미가 있더라고요. 특히 <그리스>는 고교생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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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리뷰] 회전무대 없는 <레 미제라블> [No.111]
2012-12-27 6,272“뭐? <레 미제라블>에 회전무대가 없다니! 그게 가능해?”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평생 팬을 자처하는 사람이라면 런던 웨스트엔드 초연 27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라이선스 공연이 시작된 포은아트홀에서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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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핫뮤지컬] <완득이> 얌마, 도완득! 이번엔 뮤지컬이다! [No.111]
2012-12-17 5,419가진 것도, 꿈도, 희망도 없고, 잘하는 것이라고는 싸움밖에 없는, 스스로를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놈’이라 부르면서도 절대 기죽는 법 없는 사춘기 소년 완득이가 뮤지컬의 주인공이 됐다. 자식을 위해 자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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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필링비포] <내사랑 내곁에> 감성적인 발라드와 첫사랑의 만남 [No.111]
2012-12-17 4,457올겨울 초연하는 창작뮤지컬 <내사랑 내곁에>는 화제를 불러일으킬 만한 다양한 요소를 지니고 있다. 우선, 이 작품은 1990년대에 활약했던 작곡가 오태호의 감성적인 발라드를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최근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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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필링비포] <브루클린> 뒷골목에서 불리는 희망의 노래 [No.111]
2012-12-17 4,727<브루클린>이 2006년에 국내 초연한 이후 처음으로 재공연된다. 200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브루클린>은 탄생 스토리가 독특하다. 작곡가인 마크 쉔펠드는 하던 일들이 실패하자 거리를 전전하며 공연을 이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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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프리뷰]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을 노래합니다 [No.111]
2012-12-17 4,864‘최일도 목사’ 하면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지만, ‘밥 퍼’의 주인공이라고 하면 대부분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종교의 유무를 떠나 최일도 목사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밥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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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리뷰] <황태자 루돌프> ‘역사’와 ‘사랑’이 낳은 ‘비극’, 그 평범한 얼굴 [No.111]
2012-12-10 4,422역사 속 실존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는 뮤지컬에서 실존 인물이 극적 주인공으로 환생하는 길은 두 갈래이다. 영웅이거나 희생자이거나. 그것은 역사라는 소재 자체의 특성에서 비롯된다. 역사란 이미 결론이 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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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핫뮤지컬] <13> 열셋, 호기롭게 웃다 [N0.111]
2012-12-10 4,761최근 대중매체에서 언급되는 뉴스들을 보면 아역 배우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V 드라마 시리즈에서 주인공의 어린 시절에 등장해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하는 예는 물론, 영화에서 당당히 주인공으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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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필링비포] <총각네 야채가게> 새 극장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No.111]
2012-12-10 4,6162008년 초연했던 <총각네 야채가게>는 실제로 큰 화제를 모았던 젊은 야채 상인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무대에 올랐으나, 극적 완성도는 부족했다. 이후 공연을 거듭하며, 2010년에는 스토리를 다듬고 새롭게 참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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