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Director`s Choice] 베스트 신 [NO.93]

2011-06-08 4,911

<더뮤지컬이>이 뽑은 네 작품의 연출가들이 말하는 내가 사랑하는 장면     <모차르트!> >> 유희성 연출모차르트의 ‘천재적 특별함’이 부각되는 작품들은 많았지만, 뮤지컬 <..

피처 | [Culture In Musical] 사춘기와 <스프링 어웨이크닝> [NO.93]

2011-06-08 6,119

아프고 슬픈 봄을 생각하다  1891년 독일의 극작가 프랑크 베데킨트는 ‘깨어나는 봄(Fruhlings Erwachen)’이라는 제목의 희곡을 자비로 출판했다. 자연주의와 표현주의 사이에 걸쳐 있는 이 작품은 ‘아동비극’이..

피처 | [Survey] 부모님은 어떤 뮤지컬을 좋아하실까 [NO.92]

2011-06-08 5,167

국내 뮤지컬 관람객의 대부분이 20~30대 여성이다. 40대 이상의 중년들이 왜 뮤지컬을 보지 않고, 또 어떤 경우라면 기꺼이 관람할 의사를 갖게 될까. &lt;더뮤지컬&gt; 독자들의 부모님을 대상으로 한 설문이기에 ..

인터뷰 | [Director`s Choice] 베스트 신 [NO.92]

2011-06-08 4,202

&lt;더뮤지컬&gt;이 뽑은 네 작품의 연출가들이 말하는 내가 사랑하는 장면 &nbsp; &nbsp; &nbsp; &lt;광화문 연가&gt; &gt;&gt;&nbsp; 이지나 연출&nbsp;뮤지컬 넘버 ‘애수’에서 숨겨두었던 감정을 쏟아내..

피처 | [Memory] 최민철의 그때 그 시절 [NO.92]

2011-06-08 5,177

내 인생의 캐릭터 철수    “너 좀 하얘졌다. 분장 값 들겠어.” 학전 20주년 특별 공연 연습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 김민기 선생님이 절 보자마자 하신 말씀입니다. 그렇잖아도 까만 편인데 무슨 역이기에 그랬느냐..

피처 | [Favorite] 5월의 신랑 신부를 위해 [No.92]

2011-06-03 5,969

봄의 여왕인 5월,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꿈꾼다. 그리고 아름다운 축가도 꿈꾼다. 6인의 배우들에게 축가에 대한 에피소드를 들어보았다.               강필석얼마 전 아는 형 결혼식에서 뮤지컬 ..

피처 | [Travel] 오스트리아에서 나눈 모차르트와의 교감 [NO.92]

2011-06-02 5,180

지난해 <모차르트!>의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역으로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조연상을 받은 신영숙 씨가 올해 다시 같은 배역을 맡는다. 연습에 들어가기 전 모차르트의 나라 오스트리아를 방문하고 그 기록을 보내주었..

인터뷰 | [Rear Window] 이제 광화문에서 다시 무엇을 들을까 [NO.95]

2011-06-01 4,745

고전음악과 비교해서 대중가요를 폄하할 때 가장 쉽게 나오는 이야기가 지금 당장은 귀에 잘 붙고 듣기 좋을지 몰라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금방 생명력을 잃고 묻혀버릴 음악이라는 것이다.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인터뷰 | [Rear Window] 이제 광화문에서 다시 무엇을 들을까 [NO.95]

2011-06-01 4,665

고전음악과 비교해서 대중가요를 폄하할 때 가장 쉽게 나오는 이야기가 지금 당장은 귀에 잘 붙고 듣기 좋을지 몰라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금방 생명력을 잃고 묻혀버릴 음악이라는 것이다.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피처 | [Culture In Musical] 헤드윅은 행복한 자웅동체가 될 수 있을까 [NO.95]

2011-06-01 6,261

나는 둥근 손거울을 허리띠 사이에 끼우고 얼굴에 가볍게 분을 발랐다. 그리고 막대 모양의 은빛 손전등이며 금을 새겨 넣은 고풍스러운 만년필이며, 무엇이건 눈부신 빛을 발하는 것은 모조리 몸에 지녔다. 이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