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먼슬리픽] 3월의 추천작 [No.102]
2012-03-07 3,9972012년 3월, 더뮤지컬이 추천하는 볼거리, 읽을 거리 그건 만화가 아니야 - 제레미 린과 <슬램덩크>요즘은 배구보다도 농구 중계 시청률이 낮다고 하지만, 90년대 말 농구대잔치 시절 이 세련된 스포츠의 인기는 지..
-
뮤지컬&컬처 | [프리뷰] <지젤> 국립발레단,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No.101]
2012-02-28 4,853여명 속 가련한 혼령의 춤 클래식 발레는 오페라보다도 레퍼토리가 적은 장르다.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 발레단, 두 컴퍼니로 양분되어 있는 국내 발레계에서도 한 해에 같은 작품이 두 버전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종..
-
인터뷰 | [먼슬리픽] 2월의 추천작 [No.101]
2012-02-06 4,5492012년 2월, 더뮤지컬이 추천하는 볼거리, 읽을 거리 진솔한 대화가 있는 『백 번의 만남, 서른두 번의 기억』이 책은 뮤지컬 전문지 <더뮤지컬>이 100호를 기념하여 발간한 책이다. 100호를 만드는 동안 만났던 수..
-
뮤지컬&컬처 | [리뷰] <죽음과 소녀> 그녀가 진정 겨냥하고 싶었던 표적 [No.101]
2012-02-06 3,791아리엘 도르프만의 <죽음과 소녀>가 두산 아트랩에서 지난 1월 6일~7일 양일간 쇼케이스로 공연됐다. 양손프로젝트의 박지혜 연출이 선보인 <죽음과 소녀>는 8장으로 구성된 원작에서 3장만을 취하고, ..
-
인터뷰 | [COLUMN] 여성 작가들이 쓰는 사극, 뭔가 다르다 [No.100]
2012-01-25 4,570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를 ‘닥본사(닥치고 본방 사수)’ 한다고 수·목요일 밤에는 약속도 잡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다. 시청률이 20퍼센트를 넘는 대중성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이 작품은 결코 대중적이고 쉬운 작..
-
인터뷰 | [INTERVIEW] 니나가와 유키오 - 연극의 바다, 싸우는 노인 [No.100]
2012-01-25 4,418셰익스피어 극으로 영국 여왕에게 훈장을 받은 아시아의 연극인, 일본이 ‘세계의 니나가와’라고 부르며 자랑스러워하는 노장은 특급 스타들에게 재떨이를 집어던질 만큼 거침없는 독재자라는 악명과 달리 성실하고..
-
뮤지컬&컬처 | [프리뷰] 데미안 라이스 내한 공연 - 바람의 아들, 한국을 찾다 [No.100]
2012-01-09 4,844데미안 라이스의 음악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추천하긴 힘들지만, 홀로 사색이 필요할 때나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싶을 때 권하고 싶다.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첼로를 기본으로 사용하는 서정..
-
인터뷰 | [먼슬리픽] 1월의 추천작 [No.100]
2012-01-09 4,0312012년 1월에 만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소개합니다. 혁명과 일상의 만남 <혁명일기>히라타 오리자의 연극은 늘 관객이 입장하기도 전에 배우들이 무대에 등장해서 연기를 하고 있다. 관객들이 배우들의 일상..
-
인터뷰 | [AT THE END] 작은 벌들의 비행 [No.99]
2012-01-09 4,046처음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라는 이름을 알게 된 것은 미학자이자 평론가인 진중권 씨와 <나꼼수> 지지자들의 충돌 때문이었다. 그가 <나꼼수>라는 팟캐스트 프로그램의 신봉자들이 보이는 맹신적인 태도를 ‘..
-
인터뷰 | [INTERVIEW] 김여진, 그녀가 말한다 <버자이너 모놀로그> [No.99]
2012-01-02 4,962둥근 눈, 부드러운 선으로 이루어진 몸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파격적이라는 수식이 부제처럼 따라붙는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의 중심에 서 있는 여배우로서도,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의 시선에 숨김이 없는 드문 ..
sponsored advert
인기순